코스피
4,909.93
(24.18
0.49%)
코스닥
951.29
(25.08
2.5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무역대표 "트럼프 4월 방중 전 미중 추가 무역협상 가능성"(종합)

입력 2026-01-21 16:53  

美무역대표 "트럼프 4월 방중 전 미중 추가 무역협상 가능성"(종합)
그리어 USTR 대표, 다보스포럼서 언급…中, 즉답 없이 "양국 정상 합의 잘 이행해야"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정성조 특파원 =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전에 미국과 중국의 추가 무역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실무 차원에서 미·중 당국자들은 비교적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미·중 정상회담 전에 쟁점 등을 점검하기 위한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어 대표는 "양국이 만나 민감하지 않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합의를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이 첨단기술 통제나 희토류 공급 등 안보와 직결된 사안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취지다.
실제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전날 다보스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동했다.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는 지난해 양국 간 무역 갈등 국면에서 협상을 주도한 핵심 인사들이다.
비공식 회동이 끝난 후 베선트 장관은 미·중 무역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희토류 공급과 관련해 "현재 이행률이 90%대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며 "중국이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합의도 이행되고 있다면서 향후 1년간 2천500만t의 대두가 구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리어 대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휴전이 중국에 대한 압박 완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리어 대표는 "중국에 대한 정책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 통상적인 수출 통제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즉답 없이 양국 정상 간 합의 이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그리어 대표의 미중 추가 무역 협상 발언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 "구체적인 문제는 중국 주관 부문에 문의하라"며 "중미 양국은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 공동인식(합의)를 함께 잘 이행해야 하고, 중미 경제·무역 협력과 세계 경제에 더 많은 안정성·확실성을 주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