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기대감에 23일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1.89% 상승한 14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20일부터 하락세를 보인 이후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한화오션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서 한화오션은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지사(Hanwha Defence Canada)를 설립하고, 캐나다 해군·록히드마틴 출신의 글렌 코플랜드 사장을 영입했다.
또 캐나다 에너지 개발사 퍼뮤즈 에너지(Fermeuse Energy)와 캐나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 MOU와 관련해서는 한화오션이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캐나다 북극·다해역 전략과 연계해 에너지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키움증권 이한결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올해 상선 부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견조한 신조 성장세가 기대되고, 오는 3월 최종 입찰이 예정된 캐나다 잠수함 사업 등 특수선 사업부의 수주 모멘텀(동력)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9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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