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동국제강그룹의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 회사인 동국씨엠은 지난해 38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1조9천736억원, 순손실은 2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이 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동국씨엠은 "전방 산업 침체 장기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생산량이 줄었으나 매출처 다변화 노력으로 판매량은 보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씨엠은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류 중심으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엔 세계 최초로 태양광용 초고판사 컬러강판 '솔라셀'을 개발한 바 있다.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인적 분할을 통해 설립한 신설 법인으로, 냉연도금·컬러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철강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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