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덕양에너젠이 이달 한산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의 적막을 깨고 올해 첫 상장 기업으로 나선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덕양에너젠은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앞서 12∼16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했다.
20~21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1천3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액의 절반을 선(先)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12조7천억원이 모였다.
2020년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가성소다 제조 공정 및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고순도 산업용 수소로 정제해 공급하는 기업이다.
극동유화[014530]와 설립한 합작법인 케이앤디에너젠을 통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단독 수소 공급자로 선정됐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울산 출하센터 구축과 설비 증설, 신규 공장 설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음은 다음 주 IPO 일정.
◇ 상장
▲ 덕양에너젠, 30일, 코스닥, 공모가 1만원,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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