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LS[006260] 주가가 26일 그룹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LS는 전장 대비 2.41% 오른 23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24만6천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LS는 중복 상장 논란이 제기된 그룹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달 중 자사주 50만주를 추가 소각하고, 내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주 배당금을 전년 대비 40% 이상 인상할 예정이며, 주가 1주당 가치를 나타내는 PBR(주당순자산가치)을 2030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LS는 전기차용 모터와 변압기 필수 소재인 특수권선을 제조하는 미국 증손회사 에식스솔루션즈의 상장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에식스솔루션즈 상장 시 LS의 기업가치가 희석돼 기존 LS 주주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와의 오찬에서도 중복 상장 문제가 논의됐으며, 이 대통령이 LS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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