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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RFHIC, 올해 점유율 급상승 가능성…목표주가 33%↑"

입력 2026-01-28 08:42  

하나증권 "RFHIC, 올해 점유율 급상승 가능성…목표주가 33%↑"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하나증권은 28일 RFHIC[218410]에 대해 "올해부터 통신 트랜지스터(TR) 부문에서 급격한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홍식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RFHIC의 경쟁자이자 시장 최대 사업자인 NXP가 통신 부문에서 철수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고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중국 장비·부품 규제에 나선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김 연구원은 에릭슨·노키아·삼성 등 글로벌 시스템통합(SI) 업체들 입장에선 대안이 많지 않다며 "낙관적으로 본다면 통신 부문 TR 시장에서 RFHIC 시장점유율은 기존 3% 수준에서 향후 10%까지도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봤다.
특히 "3GHz 이상의 주파수 사용이 본격화되고 5세대 이동통신(5G) SA(단독모드)가 시장의 주류가 된다면 RFHIC의 시장점유율 전망은 더욱 밝다"며 "고주파수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제품군이 다량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6/2027년 RFHIC 이익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하며 12개월 목표 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RFHIC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며 "꾸준한 방산 부문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통신 부문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구체적으로 올해 에릭슨에 대한 신규 매출과 미국 주파수 경매에 따른 5G SA 투자 수혜 전망 등을 언급하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를 349억원에서 497억원으로 42%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주가순자산비율(PBR) 3배 수준인 현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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