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 동반 급등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8일 5% 이상 올랐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5.51% 오른 43만1천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한때 45만5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100조8천540억원을 기록했다. 장중 현대차에 내줬던 시가총액 3위 자리를 재탈환하기도 했으나 주가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다시 4위로 내려왔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6% 감소한 23조6천7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3천461억원으로 134.0% 증가했다.
회사는 "글로벌 전기차(EV) 배터리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중심 제품 믹스(구성) 운영과 북미 생산보조금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실적 회복세와 더불어 로봇용 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일부 언론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테슬라 및 다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배터리 납품·공동 개발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003670](4.36%), 에코프로[086520](21.82%), 에코프로비엠[247540](7.26%) 등 다른 이차전지 관련주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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