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확보된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총 2조1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주주 환원을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우선 1조원 규모의 주당 1천500원의 추가 배당을 결정해 기존 분기 배당을 포함한 결산 배당금을 주당 1천875원으로 결정했다.
2025년 총배당금은 주당 3천원으로, 이에 따른 배당 총액은 약 2조1천억원 규모다.
아울러 지분율 2.1%에 해당하는 약 1천53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약 12조2천억원 규모다.
SK하이닉스는 "보유 자기주식을 전부 소각해 주당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주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며 주주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작년 한 해 매출 97조1천467억원, 영업이익 47조2천6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24년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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