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SK그룹의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402340]가 자회사인 SK하이닉스[000660]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힘입어 29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SK스퀘어는 전장보다 1.79% 오른 51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53만4천원까지 오르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전날 지분율 2.1%에 해당하는 1천530만주(27일 종가 기준 약 12조2천억원)의 보유 자기주식을 전부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하자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로도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SK스퀘어는 '자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주식소각결정)' 공시를 통해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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