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의 재해 예방을 위해 배수개선사업 대상 95지구를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침수 피해에 취약한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배수개선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26.1% 늘어난 6천436억원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전국 293지구, 3만1천㏊(헥타르·1㏊는 1만㎡)의 농경지에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전국의 상습 침수 농경지 32만㏊ 가운데 지난해까지 18만1천㏊의 배수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극한 기상현상의 일상화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장·배수로 등 침수피해 방지에 필요한 배수시설을 적기에 지원하여 재해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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