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일 장초반 각각 '16만 전자'와 '90만 닉스'를 내주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장보다 1.50% 내린 15만8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99% 내린 15만5천7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15만5천200원까지 밀렸다가 반등하며 낙폭을 일부 만회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3.63% 내린 87만6천원에 매매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4.29% 급락한 87만원으로 개장해 한때 86만1천원까지 내렸다가 하락폭을 조절하는 흐름을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8천6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순매도액 대부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 몰려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천438억원과 90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증시는 나스닥종합지수가 0.94% 밀리는 등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채 마감했다.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낙점된 데 대한 경계감에 더해 인공지능(AI) 거품 논란 재점화와 은 가격 급락 등이 위험자산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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