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KT[030200]는 초당 30만개의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KT는 해당 장비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양자 암호키 분배 시스템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이며, 글로벌 주요 제조사 제품과 유사한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는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해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이를 통신망에 도입하면 1분에 7만대 이상의 암호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제공할 수 있다고 KT는 덧붙였다.
KT 네트워크부문 이종식 네트워크연구소장은 "KT는 자체 양자 통신 기술 지속개발과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국내 양자 산업 시장 활성화에 나서겠다"며 "미래 양자 인터넷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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