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21만1천215대가 팔려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팰리세이드 판매량이 연간 20만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판매량(16만5천745대)보다는 27.4% 증가했다.
특히 2세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에 추가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고 현대차는 분석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전 세계에 10만1천608대 수출됐다. 이 가운데 가솔린 모델은 7만3천574대, 하이브리드 모델은 2만8천34대였다.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3만8천112대)이 가솔린 모델(2만1천394대)을 추월했고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1만대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경우 전기차 세액공제 제도가 폐지되면서 충전 부담이 작고 연비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앞서 팰리세이드는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