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 반도체 설계업체 파두[440110]가 거래 재개 첫날인 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파두는 전장보다 29.88% 오른 2만7천600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제56조제1항의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이에 따라 이날 파두의 거래가 재개됐다.
앞서 파두는 2023년 8월 상장 당시 1조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천202억원에 달했으나, 2분기(4∼6월)는 5천900만원, 3분기(7∼9월)는 3억2천만원에 그쳐 뻥튀기 상장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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