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1천731억원…8.6% 증가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미사이언스[008930] 계열 의약품 자동조제 기업 제이브이엠[054950](JVM)은 2025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천731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순이익 284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0%, 수출 50%였다. R&D 투자는 매출 대비 5.9% 수준인 103억원으로 확대됐다.
대표 품목인 ATDPS와 COUNTMATE(카운트메이트)의 성장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지난해 출시된 직교 로봇 기반 바이알 자동조제 솔루션 COUNTMATE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며 작년 4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차세대 맞춤형 자동 조제 솔루션 라인업을 바탕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올해는 의약품 자동포장기 신제품 'ATDPS DOC3'를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DOC3는 약국 조제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장비로, 수동 조제 셀을 기존 30셀에서 60셀로 확대해 다양한 의약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는 "올해는 MENITH 장비 판매 확대와 함께 DOC3 출시 등 국내외 전반에서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 조제 솔루션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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