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방도·광역시도·시군도 별 '2025년 도로관리 우수 기관'을 선정해 5일 발표했다.
분야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7곳은 충남(위임국도), 경남(지방도), 부산(특·광역시도), 서울 영등포구(구도), 경북 경주시(시·군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화성지사(고속국도), 국토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다.
이들 기관은 도로포장 상태와 안전시설 정비, 유지보수 체계 등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충남과 영등포구는 포장도 및 구조물 보수, 경남은 도로표지 및 도로시설물 보수, 부산은 포장도 및 안전 시설물 정비, 경주는 구조물 및 배수시설 정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매년 2회 도로 정비기간을 두고 전국 도로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추계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추계 평가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배수 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 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7개 기관에 우승기를 수여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은 16개 기관의 근무자 25명에는 장관 표창을 준다.
이장원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매년 2차례 도로 정비 기간 외에도 연중 도로포장,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하는 상시 관리 체계를 확립해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이동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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