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IBK투자증권은 GS피앤엘[499790]에 대해 "2026년에는 모든 사업장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6천원으로 올렸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올해 2월을 기점으로 방한 수요 및 중국인 수요 급증을 예상한다"며 "제주도 내국인 입도객 증가에 따른 제주 사업장 실적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작년 리뉴얼 기간 영업 중단으로 약 300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수익성 회복 가능성을 전망했다.
GS피앤엘이 전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은 1천53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작년 대비 흑자 전환해 시장 추정치를 약 10% 웃돌았다.
남 연구원은 이를 두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과 나인트리의 객실평균단가(ADR) 상승과 웨스틴 운영의 정상화가 이유"라며 "내국인 입도객 증가에 따른 제주 사업장의 영업실적 개선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작년 4분기 객실 점유율(OCC)이 71.9%로 다소 낮았다고 짚으면서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현재 GS피앤엘은 전날 종가 기준 5만5천200원에 매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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