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161390]와 넥센타이어[002350], 금호타이어[073240] 등 타이어 제조사들이 5일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전장보다 9.70% 급등한 8천82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국타이어는 2.30%, 금호타이어는 1.97% 상승했다.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미국발 관세 전쟁 등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차례로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보인다. 6일 실적발표가 예정된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도 증권가는 호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8천425억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특히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천4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 늘었다.
넥센타이어도 같은 날 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매출액이 2024년보다 12% 늘어난 3조1천89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1.1% 감소한 1천702억9천여만원이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천511억7천여만원으로 1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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