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74.43
1.44%)
코스닥
1,080.77
(27.64
2.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日총선후보 66%, '방위력 강화' 찬성…2024년보다 6%p↑

입력 2026-02-07 12:26  

日총선후보 66%, '방위력 강화' 찬성…2024년보다 6%p↑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오는 8일 치러질 일본 총선거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의 66%가 방위력 강화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은 도쿄대 다니구치 마사키 연구실과 함께 선거전 공식 개시일인 지난달 27일 후보로 등록한 출마자 1천285명 중 1천184명(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집권 자민당과 연립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 참정당 소속 후보들은 90% 이상이 방위력 강화에 찬성했다며 7일 이처럼 보도했다.


여야 후보 전체의 찬성률은 지난 2024년 10월 총선거 때는 60%였으나 이번에 약 6%포인트 상승했다.
최대 야당인 중도개혁연합은 찬성하는 후보 비율이 41%였고 공산당, 레이와신센구미는 100%가 반대했다.
국민 부담이 증가해도 방위비를 대폭 늘려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자민당 후보의 53%가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자민당 후보도 65%는 비핵 3원칙을 고수해야 한다고 답했다.
비핵 3원칙은 핵무기의 보유·제조·반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국시(國是·국가 기본 방침) 중 하나로 통한다.
다만 자민당 내에서도 우익 성향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방위력 강화를 중시하는 것은 물론 비핵 3원칙 중 '반입 금지'는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설문에서는 일본유신회가 자민당과 연정에 합의하면서 내건 핵심 조건 중 하나인 중의원 정원 10% 감축을 둘러싸고 자민당과 유신회 후보 간의 찬성 비율도 큰 차이를 보였다.
유신회 후보는 99%가 찬성한 반면 자민당 후보는 찬성 비율이 54%에 그쳤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여야 후보 1천44명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36%의 응답자가 방위비 적정 규모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정도'를 꼽았다.
이어 '2%보다 늘려야 한다'(22%), '2%보다 줄여야 한다'(21%) 등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원래 일본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 정권 때인 2022년말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까지 방위비를 GDP의 2%로 늘리기로 했으나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 후 추경예산 등을 통해 2025 회계연도에 이를 조기 달성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