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산업통상부는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올해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오는 9일부터 연구자 모집을 위한 과제 공고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판기술'은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으나 실패 가능성이 높은 도전적 기술 분야다.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폭 지원에 나선다.
판기술 프로젝트는 소규모 나눠주기식 연구개발(R&D)에서 벗어나 테마별로 2035년까지 총 3천26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다.
정부가 미래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10개(2026년 3개, 2027년 3개, 2028년 4개) 테마를 선정하면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테마별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정부는 연구자들의 창의·혁신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올해 첫발을 떼는 신규 연구 테마는 ▲ 인공근육 전신구동 로봇 ▲ 과불화화합물 미함유(PFAS-free) 전환 ▲ 엔드 투 엔드(End-to-End) 3D 공간지능 등 총 3가지다.
산업부는 3가지 테마별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개념연구 과제를 각각 4개씩(총 12개) 선정해 과제당 2억원을 지원하고, 향후 3단계 경쟁 평가를 거쳐 최종 단계까지 살아남는 과제에 대해서는 총 2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같이 리서치부터 기업 컨소시엄 구성, 특허출원, 투자 컨설팅 등 연구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총괄지원과제의 수행기관도 이번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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