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브레이버스' 흥행에 매출 25% 증가
투자 확대로 영업익·순이익 규모는 축소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2025년 연간 매출 2천947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핵심 게임 타이틀인 '쿠키런: 킹덤'의 연간 수익 성장 및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성공적인 북미 진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식재산(IP)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투자가 늘며 전년도 대비 77.2% 감소했고 순이익도 45.7% 줄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과 비교해 '쿠키런: 킹덤'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크게 늘며 회사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올 1월에도 5주년 효과로 MAU(월간 활성이용자수)가 전월 대비 24% 상승했고,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에 2만 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으며 강력한 팬덤 파워를 증명했다.

해외 매출 향상도 두드러졌다. 전체 게임 기준 2025년 연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9% 확대됐고, 해외 비중 역시 72%로 대폭 높아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의 모든 캐릭터와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쿠키런 유니버스'를 가동, 팬덤 확장을 이끈다.
3월 말에는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캐주얼 게임 '프로젝트 CC'를 선보인다.
또 최근 진행한 덕수궁 돈덕전 및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에 이어, 국가유산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
아울러 쿠키런 기반의 디지털 경험을 현실 세계와 결합한 '프로젝트 AR', 쿠키런의 세계관을 모두 집대성한 '프로젝트 N' 등 미래를 책임질 쿠키런 및 신규 IP 프로젝트들의 개발도 추진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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