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208.90
4.10%)
코스닥
1,127.55
(46.78
4.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지구에 3살딸 두고 우주로…美여성 비행사 곁에 토끼인형 동승

입력 2026-02-09 15:48  

지구에 3살딸 두고 우주로…美여성 비행사 곁에 토끼인형 동승
'크루-12' 임무기간 8개월…11일 스페이스X 팰컨9 타고 출발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오는 11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출발할 여성 우주비행사가 세 살배기 딸의 토끼 인형을 데리고 우주로 향한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4인 승무원으로 구성된 '크루-12'의 일원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을 타고 ISS로 갈 미국인 제시카 메이어는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그는 3살난 딸에게 토끼 인형이 두 개 있다면서 "하나는 딸과 함께 여기에 있고, 다른 하나는 우리와 함께 거기(우주)로 가서 계속 모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 사진들을 가족과 계속 주고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 약 400㎞ 상공을 도는 ISS에서 수개월간 체류하게 되는 우주비행사는 가까이 두고 싶은 개인적인 소지품 몇 가지를 가져가는 것이 관례라고 AFP는 설명했다.
해양생물학자이자 생리학자인 메이어는 2019~2020년 ISS 원정에서 비행 엔지니어로 복무했고, 그 당시 있었던 최초의 전원 여성 우주유영에도 참여했다.
이후 딸을 출산한 그는 이번 임무로 약 8개월간 아이와 떨어져 지내야 한다.
그는 "오래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점이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부담"이라면서도 "딸이 언젠가는 이 부재가 의미 있는 것이었음을 진정으로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루-12 우주비행사들은 건강 문제로 예정보다 한달 일찍 귀환한 크루-11 비행사들을 대신해 ISS에 새로 투입된다.
이들은 각종 과학 실험·연구를 수행한 후 귀환할 예정이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