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설 명절을 앞두고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 1천1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500여개 협력사와 250여개 유통망이다.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긴급 자금 대출 프로그램 '동반성장펀드', 거래 대금을 2일 내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금지급바로'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종석 SKT CFO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는 취지에서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는 건강한 ICT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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