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GS가 지난해 석유화학 부문 공급과잉 여파 등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GS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조9천271억원으로 전년보다 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25조1천841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순이익은 1조121억원으로 17.2% 늘었다.
정유 부문은 정제 마진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향상됐지만, 석유화학 부문은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제품 마진 약세가 나타났다고 ㈜GS는 설명했다.
아울러 발전 부문 자회사들도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의 4분기 영업이익은 7천6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3%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조4천873억원과 2천245억원이었다.
㈜GS는 "올해도 석유화학 및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부진한 가운데 정유 부문이 이러한 부진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