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연구개발(R&D) 인턴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컨소시엄 구성사 크래프톤[259960]은 채용 공고를 통해 정예팀 실무를 경험할 10명 내외의 인턴을 각각 모집한다.
SK텔레콤 인턴 지원 자격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수학 등 AI 모델 관련 전공의 석·박사과정 재학생 및 학위소지자다. 선발된 인턴은 2차 단계평가 준비 기간인 6월 말까지 개발에 참여한다.
SK텔레콤 인턴들은 정예팀의 파운데이션 모델인 'A.X K1'의 성능을 평가하고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대규모언어모델(LLM) 학습, 데이터 처리, 모델 최적화 등 AI 핵심 기술 연구개발 전반에 걸쳐 실무 경험을 쌓는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소지자나 이에 준하는 연구 경력을 가진 학부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 근무 후 추가 기간을 협의한다.
크래프톤 인턴들은 멀티모달 LLM 학습 및 선행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성과를 기술 리포트나 논문·워크숍 형태로 발표하는 리서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인턴 선발은 6월 말까지 상시 채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선발되는 개발자부터 순차적으로 실무에 배치되며. 우수 인재 채용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정예팀은 지난 5일 컨소시엄 구성사들과 2차 단계평가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개발 전략을 점검했다.
김태윤 SKT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차세대 AI 인재들이 최첨단 기술 개발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정예팀에 젊고 역량 있는 인턴 개발자들이 합류하면서 개발 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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