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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창사후 23년만에 첫 손익분기점 돌파…"안심결제 효과"

입력 2026-02-11 10:11  

중고나라 창사후 23년만에 첫 손익분기점 돌파…"안심결제 효과"
올 1월 안심결제 거래액·건수 200% 넘게 급증…역대 최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2003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올해 1월 영업이익 기준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그간 월간은 물론 분기, 연간 실적에서도 영업이익 적자를 이어오다가 이번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중고나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안심결제 중심의 '안심보장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이 이번 성과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1월 안심결제 거래액과 거래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200%, 270%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고나라는 앱과 웹에서 안심결제를 기본 적용해 이용자들이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안심결제 거래 비중이 자연스럽게 확대되면서 수수료 매출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선입금 방식의 사기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효과도 거뒀다는 설명이다.
중고나라는 또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비용 효율화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정비 절감과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거래 활성화와 손익 구조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운영 효율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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