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11일 호실적과 신약에 대한 기대감에 6% 가까이 급등한 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54% 오른 60만6천원으로 출발한 한미약품은 한때 64만3천원(8.80%)까지 올라 전날 세운 52주 신고가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이후 오름폭을 조절하다 결국 전장보다 5.92% 오른 62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미약품이 지난 5일 발표한 실적과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장 마감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천475억원(전년 대비 3.5% 증가), 영업이익 2천578억원(19.2%)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서근희·신수한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지난 9일 한미약품의 영업이익 개선의 이유로는 독감 유행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 효과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침투 가능하다고 보고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7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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