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낮)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4원 내린 1,449.7원이다.
환율은 1.5원 낮은 1,448.6원으로 출발해 1,448∼1,449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올라 이달 6일 주간 거래 종가 1469.5엔을 기록한 뒤 4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400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은 190억원어치 넘게 순매도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96.92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3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7만명)의 거의 두배 수준이다.
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p) 낮아진 4.3%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36.01p(0.16%) 떨어진 23,066.47로 장을 마쳤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일본 총선에서 기록적인 승리를 거둔 후 이어지던 엔화 강세 흐름은 이날 들어 약해졌다.
엔/달러 환율은 0.14% 오른 153.259엔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65원 하락했다.
sewo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