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익은 흑자 전환…K-ICS 159.3%로 회복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작년 당기 순이익이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9%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 2024년에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면서 91.0% 급감했다가 도로 늘었다.
보험영업이익은 27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4천749억원으로, 전년 말(2조3천202억원)보다 6.7% 성장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4천122억원이다.
롯데손보는 "1분기 적용된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변화의 일시적·일회성 영향을 반영했다"며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투자영업이익은 안전자산 중심으로 투자 자산을 리밸런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해 37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롯데손보의 건전성 지표는 작년 초보다 개선됐다.
작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159.3%로, 1분기(119.9%)보다 39.4%포인트(p) 개선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영업이익 증가와 투자 영업 안정화에 따른 이익 체력 회복, 자산 구조 개선 효과를 반영해 자본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trai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