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HLB생명과학[067630]은 최대주주 HLB[028300] 주식을 활용한 주가수익스와프(PRS) 방식으로 300억원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PRS는 기업이 보유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금융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만기 시점에 주가 변동분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HLB 주식 약 57만2천519주(HLB 총발행 주식의 0.43%)를 기초 자산으로 한국투자증권과 300억원 규모의 PRS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PRS 기준가는 주당 5만2천400원이며 총 계약기간은 1년이다.
HLB생명과학은 HLB와의 합병 무산 이후 독자적인 성장동력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신주 발행 없이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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