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선택, 음식 준비 등 명절 준비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3일 오픈AI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15∼28일 챗GPT 한국 이용자 사이에서 설 명절과 관련한 대화량이 전달 같은 기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해당 기간 설음식 준비와 관련한 분야의 메시지는 21.5% 늘었다.
이는 상차림 준비, 메뉴 구성, 전통 음식 조리법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챗GPT를 참고하는 이용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오픈AI는 설명했다.
쇼핑과 구매 분야에서도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선물 추천을 포함한 쇼핑과 구매 관련 대화는 같은 기간 20.7% 증가했다.
선물 추천, 가격 비교, 후보 정리 등 설 명절을 앞둔 질문이 주를 이뤘다.
귀성과 귀경을 앞둔 정보 탐색도 대화량이 늘어났다.
지역 이동, 여행, 날씨 등 이동에 관한 대화는 같은 기간 15.1% 많아졌다.
귀성 출발 시점을 정하거나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날씨 변수를 고려하는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오픈AI는 전했다.
게임이나 대화 준비를 위한 대화는 전월 대비 34.7% 늘었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할 퀴즈를 만들거나 대화 주제를 제안하는 등 요청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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