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임지우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부동산 안정 대책과 관련, "수요를 컨트롤하는 거시건전성 정책과 함께 공급 정책, 세제, 보다 궁극적으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는 것은 우리나라 장기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부동산 대출을 통한 가계대출이 너무 늘어서 금융안정을 위협할 수준"이라며 "가계대출과 부동산 담보 대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제 형평성 위해서는 부동산 세제가 다른 데보다 낮아서는 비생산적인 부분으로 자금이 가는 것을 해결할 수 없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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