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63.14
1%)
코스닥
1,192.78
(4.63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DS투자, 두산 목표가↑…"기회비용 감수하며 자사주 전량소각"

입력 2026-02-27 08:32  

DS투자, 두산 목표가↑…"기회비용 감수하며 자사주 전량소각"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DS투자증권은 두산[000150]에 대한 목표주가를 1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두산이 전일 자사주 15.2% 중 임직원 보상 목적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3%를 제외한 12.2%의 전량 소각을 결정했다. 전일 시가로 2조3천억원이며 최소 대형 인수합병(M&A) 한 건 이상 규모"라고 짚었다.
그는 "두산의 이번 결정은 다른 지주회사들에 상당한 피어 프레셔(Peer Pressure·심리적 압박)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3차 상법개정안은 신기술 도입 또는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 목적이 인정되는 경우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를 소각이 아닌 방식으로 처분할 수 있게 예외 조항을 뒀다
그런 만큼 일부 기업이 예외 조항을 악용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우회하려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 왔다.
김 연구원은 "(두산은) SK실트론 인수라는 대형 M&A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추가로 대형 M&A 한 건 이상이 가능한 기회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전량 소각을 택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경영진의 자본배분 철학과 자본 효율성 개선 의지, 주주환원 지속성 의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어 할인율 조정의 근거로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면서 "할인율을 50%로 축소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승계 이슈로 주가 관리에 소극적인 국내 상당수 지주회사와 달리 동사는 지주회사인데도 지난 수년간 주가 부양에 강한 의지를 보였고, 시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신뢰 자본' 도 쌓아왔다"면서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피어(peer·동종기업) 대비 차별화가 더욱 명확해졌다고 평가했다.
두산의 현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121만5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통령갤럭시앱솔릭스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