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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사망] 중기부, 중동상황 피해 접수…정책자금·보증 지원

입력 2026-03-01 19:11  

[하메네이 사망] 중기부, 중동상황 피해 접수…정책자금·보증 지원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수출지원센터 누리집과 전국 15개 지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피해 기업에 정책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중동 상황 관련 피해 접수 체계를 가동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관련 협력단체 11곳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피해 유형별 맞춤 지원도 추진한다. 물류 차질과 자금 부족 등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바우처를 통한 국제운송비 한도 상향을 지속해서 적용하고, 물류사와 협력해 대체 물류 제공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과 보증을 신속히 공급한다.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중소기업 수출 피해 모니터링 대상을 중동 전반으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수출·금융 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또 3일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중동상황 관련 중소·벤처기업 피해 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수출 피해 현황과 품목별·지역별 영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의 대(對)이스라엘 수출액은 3억9천만달러(0.3%), 수출 기업은 2천115개사(2.2%)이며, 대이란 수출액은 1억4천만달러(0.1%), 수출 기업은 511개사(0.5%)로 집계됐다.
또한 수출입은행의 해외직접투자통계 기준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법인은 이스라엘 5개사, 이란은 0개사로 나타났다.
노용석 제1차관은 "중동상황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외교부, 산업부 등 관련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방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 피해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대응에 주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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