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르노코리아는 지난 2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3천8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수출은 1천89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5.4% 늘었지만, 내수는 2천대로 59%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판매량은 36.2% 줄었다.
지난해 2월에는 4천106대 팔렸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신차 효과 감소에 따라 지난달에는 1천474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지난달 국내에서 150대 팔리며 모든 판매 물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프랑스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999대 한정으로 지난해 8월부터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이달부터 크로스오버 신차 르노 필랑트의 본격적인 판매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필랑트는 지난달 말까지 누적 계약 대수가 약 7천대로, 다음 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전량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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