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란 사태로 인한 글로벌 증시 충격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이틀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장보다 3.95% 내린 18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59% 급락한 18만4천200원에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7.94% 내린 17만9천600원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회복하는 흐름을 보인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2.13% 내린 91만9천원에 매매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10% 안팎의 낙폭을 기록하며 각각 '20만 전자'에서 '19만 전자'로, '100만 닉스'에서 '90만 닉스'로 내려왔는데, 이날도 장 초반 급락이 나타난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매수했던 개인을 중심으로 패닉셀(투매)이 발생했을 수 있어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8천9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3천505억원과 4천527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개인은 5천7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천410억원과 3천505억원 매수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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