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5일 기존 'ACE AI반도체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ACE AI반도체TOP3+' ETF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ETF의 주요 투자 종목에 대한 직관성을 높여 '압축형 ETF'라는 상품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
ACE AI반도체TOP3+[469150] ETF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상품으로, 'HBM 3대장'인 한미반도체[042700],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에 80% 이상을 투자하는 구조다. 한미반도체 편입 비중은 국내 상장된 ETF 가운데 가장 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ACE AI반도체TOP3+ ETF의 순자산은 3천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49.82%로, 국내 상장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한투운용은 전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인공지능(AI)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있으며 메모리 반도체는 재고 확보 경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피지컬AI, 자율주행 등 차세대 산업 확산에 따라 AI 반도체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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