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엘앤에프는 오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역대 가장 큰 규모(87평)의 전시 공간을 꾸리고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양산 계획과 차세대 소재 기술을 공개한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에서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LFP 양극재를 중심으로 전기차(EV) 프리미엄 및 보급형 시장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겨냥한 소재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 양산을 목표로 하는 비중국 LFP 양극재 개발 현황을 공개하고, 차세대 무전구체 LFP 적용 공법과 자체 인산철(FP) 기술 개발 성과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은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엘앤에프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와 전구체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LFP 원재료 공급망 독립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는 "NCM과 LFP를 모두 양산하는 명실상부한 선도 소재 기업으로서 글로벌 퍼스트 무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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