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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떡볶이까지…음식 메뉴 늘리는 커피업계

입력 2026-03-06 10:04  

치킨에 떡볶이까지…음식 메뉴 늘리는 커피업계
저가커피시장 포화상태에 음식 메뉴로 수익성 강화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커피업계가 최근 커피와 디저트를 넘어 떡볶이와 치킨 등 음식 메뉴까지 확대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차별화된 메뉴를 통해 매장 방문을 늘리고 객단가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을 판매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일부 직영점에서 먼저 선보인 이 제품은 4천400원 가격의 가성비 메뉴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메가MGC커피는 여름철 컵빙수에 이어 지난해 11월 겨울철 한정 메뉴로 '라면땅'을 내놓는 등 음료 외 메뉴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도 지난달 10일 '쫄깃 분모자 떡볶이'를 출시하며 분식 메뉴를 강화했다.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14만개 넘게 판매됐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되기도 했다.
이디야커피는 겨울철 한정 메뉴로 붕어빵과 호떡, 콘치즈 계란빵, 옥수수찰빵 등을 선보였고, 빽다방 역시 붕어빵을 판매하는 등 간식류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ju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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