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 희망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월즈는 LoL e스포츠의 한 해를 결산하는 공식 국제대회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23년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월즈는 플레이-인과 스위스 스테이지, 녹아웃 스테이지 3단계로 구성되며 이번 모집은 8강·4강·결승전을 포함하는 녹아웃 스테이지가 대상이다.
개최 방식으로는 8강과 4강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고 결승전을 별도 장소에서 개최하는 방안, 8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KeSPA와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대회 개최 지자체와 협력해 팬은 물론 일반 대중도 e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개최 도시의 문화 콘텐츠를 함께 체험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유치 의향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의향서를 제출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제안서를 접수해 심사를 진행한 뒤, 올해 8월 중 최종 개최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