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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기후대응평가 10년연속 '섹터아너스'…LG이노텍은 7년연속

입력 2026-03-10 11:00  

LGD 기후대응평가 10년연속 '섹터아너스'…LG이노텍은 7년연속
비영리기구 CDP 평가 결과…LG이노텍 3년연속 '리더십A'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국제 비영리 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10년 연속 정보기술(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세계 주요 기업들의 환경 경영 정보를 평가하고 이를 이해관계자에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상위 기업에 수여된다.
LG디스플레이는 ▲ 온실가스 감축·관리 노력 ▲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 등 주요 부문에서 평가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아 10년 연속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CDP 물 경영 평가에서도 LG디스플레이는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실질적인 용수 재이용 확대 성과와 함께, 2030년 용수 재이용률 87% 달성 목표를 제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속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환경 경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도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조사 대상 2만2천100개 기업 중 3%에 불과한 766개 기업이 리더십 A를 받았고, 이들 중 국내 기업은 35곳이었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2040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들을 발 빠르게 실행 중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는 LG이노텍도 선정됐다. 이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기록이다.
LG이노텍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LG이노텍은 증가하는 전력 수요가 기후변화를 앞당기지 않도록 재생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리더십을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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