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SK네트웍스[001740]가 10일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5%대 상승 마감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전장보다 5.19% 오른 5천2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한때 5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오전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약 2천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SK네트웍스 발행주식 총수(약 2억2천만주)의 9.4% 규모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1천억원이 넘는다.
SK네트웍스는 이달 말 이사회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회사는 "핵심 인재 채용 및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자사주 전부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실적 모멘텀(동력)이 견조할 전망"이라면서 "아울러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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