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는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인근에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호텔은 기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새로 단장해 문을 연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단기 투숙과 경유, 비즈니스 등 다양한 여행 수요를 수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앞서 한진그룹 계열 칼호텔네트워크가 보유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를 약 2천100억원에 인수해 내부 수선과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스위트 객실 34개를 포함해 객실 수가 모두 501개다. 주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사우나·스파 시설, 연회장·미팅 시설 12개를 갖춰 가족 단위 여행객과 MICE(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수요를 모두 겨냥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호텔 개관으로 모두 1천270개 객실 규모를 갖춰 카지노 수요 확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숙박 옵션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경험으로의 접근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시에 독립적인 목적지로 존재하기보다 '연결자'로서 글로벌 관문 도시 인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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