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보낸 성명 통해 대략적 부상자 숫자 확인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군 부상자가 약 140명인 것으로 10일(현지시간) 파악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을 인용, 현재까지 이번 전쟁으로 부상한 미군 장병이 150명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전쟁부)는 로이터에 보낸 성명을 통해 이 보도를 확인하면서, 열흘간 부상자가 약 140명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정확한 수치는 확인할 수 없지만, 대략적인 수치가 그 정도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지난 1일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쿠웨이트 기지의 미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크게 다쳤다고 발표했는데, 경상자까지 포함한 전체 부상자 수는 이보다 훨씬 큰 규모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당시 부상자로 발표된 5명 중 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고, 부상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미군은 총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