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32.91
(200.32
3.62%)
코스닥
1,162.94
(25.26
2.2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AI픽] AI로 업무 시간 절감했지만 재확인에 다시 쓴다

입력 2026-03-11 08:59  

[AI픽] AI로 업무 시간 절감했지만 재확인에 다시 쓴다
워크데이 "AI 기존 구조에 그대로 적용, 신뢰성 부담 개인 전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사·재무 관련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는 11일 AI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지만 국내의 많은 기업이 그 가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기업에 소속된 정규직으로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등 회사 직원 3천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국내 직원 69%가 AI 도입 이후 생산성이 향상됐다면서도 AI 활용으로 얻은 시간을 AI의 오류를 수정하고 결과물을 재확인하는 데 다시 투입하는 이른바 '재작업 세금(Rework Tax)' 현상으로 상당 부분 소비하고 있었다.
한국 직원의 82%가 AI 활용을 통해 주당 1∼7시간의 시간을 절감하고 있다고 했지만, 절약한 시간의 상당 부분을 AI 생성 결과물을 재확인, 조정하는 데 쓴다고 대답했다.
한국 응답자 약 31%는 저품질 AI 생성 결과물을 재확인하거나 수정 및 재작성하는 데 매주 평균 1∼2시간을 소비했다.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국 시장에서 고도화된 AI 도구가 기존 직무 구조에 그대로 적용되면서 신뢰성과 정확성에 대한 부담이 직원 개인에게 전가되는 '준비 격차'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워크데이는 한국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보다 직무 구조의 현대화, AI로 절감한 시간을 인재에 재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