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이란 사태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양새를 보이며 우상향하자 증권주가 11일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 거래일 대비 10.53% 오른 7만1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신영증권[001720](7.83%), NH투자증권[005940](6.05%), 키움증권[039490](5.51%), 삼성증권[016360](4.71%), 한국금융지주[071050](4.32%), 대신증권[003540](4.11%) 등이 상승했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올랐다.
'KODEX 증권'은 6.78%, 'TIGER 증권'은 6.8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란 사태 직후 국내 증시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며 출렁였지만, 전날부터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인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코스피는 5.35% 올랐고, 이날도 1.40% 오르며 5,600선을 탈환했다.
전배승 LS증권[078020] 연구원은 "올해 들어 일평균 거래대금은 78조원으로 2025년 4분기 37조원에 비해 110% 급증했다"며 "2025년 연평균 26조원에 비해서는 196% 증가한 규모"라고 전했다.
그는 "1분기 국내 증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지난 4분기에 비해 2배, 지난해 연평균 대비로는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전체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