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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택티컬 슈터 '디펙트'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26-03-12 08:42  

엔씨소프트, 택티컬 슈터 '디펙트'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작년 투자 북미 스튜디오 엠티베슬이 개발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북미법인 엔씨아메리카를 통해 신작 디펙트(DEFECT)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펙트'는 미국의 독립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emptyvessel)'이 개발 중인 택티컬 1인칭 슈팅게임(FPS)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5월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멀티플랫폼 타이틀로 개발 중인 '디펙트'는 AI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도시를 배경으로, 4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스쿼드 PvP(플레이어 간 전투) 콘텐츠가 강점이다.

엔씨소프트와 엠티베슬은 협력을 통해 싱글플레이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주력한다.
개발사 엠티베슬은 2023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설립된 스튜디오로 둠·퀘이크·콜 오브 듀티·라스트 오브 어스 등 다수의 트리플A급 흥행작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진을 주축으로 꾸려졌다.
에마누엘 파랄릭 엠티베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새로운 슈팅 타이틀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데 매우 중요한 발판이 될 것" 이라며 "엔씨의 지원을 바탕으로 새롭게 더해질 싱글 플레이 경험을 위한 창의적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아메리카 진정희 대표는 "디펙트의 전술적 근접전 중심의 게임플레이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FPS 시장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핵심 개발진과 긴밀히 협력해 온 만큼 이번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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