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공정성 핵심 인재 역차별 우려"…"의대 쏠림 현상도 문제"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예산처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12일 혁신성장반 분과회의를 열어 성장잠재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분과회의는 청년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표 의식에 따라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장병규 크래프톤[259960] 이사회 의장은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창출하는 선도자형 산업과 기존 기술을 빠르게 따라잡는 추격자형 산업의 특성을 각각 고려한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성로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연구중심 대학과 혁신성장간 연계가 중요하다"며 "지나치게 공정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핵심 인재들이 역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제도적 경직성을 보완하고 역동적인 연구·혁신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권오현(전 삼성전자[005930] 회장) 중장기위원장은 연구·산업 인재의 의대 쏠림 현상과 규제·제도의 경직성 등에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시대변화에 맞는 제도적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처와 중장기전략위는 "혁신성장분과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미래전략 과제를 선정한 뒤 전문가와 협업해 심도 있는 과제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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