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투자특별법 통과 평가하고 美 무역법 301조 조사 관련 논의한듯
美-이란 전쟁 와중 한미동맹의 대북 억지력 유지 방안도 의제 가능성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워싱턴 DC에서 만나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미한국대사관이 밝혔다.
김 총리가 밴스 부통령과 만난 것은 지난 1월 23일 김 총리의 방미때 회동한 이후 약 한 달 반만이다.
두 사람은 한국의 3천500억달러 대미투자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대미투자특별법이 이날 여아 합의로 한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한미간 무역합의 이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총리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전날 한중일 등 16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착수한 무역법 301조 조사가 한국에 대해 불리하게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란 전쟁 와중에 한미동맹의 대북 억지력 유지 방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달말 방중 계기 북미대화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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