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3월 셋째 주 기업공개(IPO) 시장은 모두 6개 기업이 상장과 일반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에 나선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앞서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2만원 책정됐다. 수요예측에서는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업은 2024년 연간 매출액 42억5천100만원과 영업이익 47억2천200만원을 기록했다.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체인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다.
앞서 희망 공모가 상단인 2만6천원에 진행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천806대 1, 청약 건수 약 59만건을 기록했다.
2020년 설립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IMB-101, IMB-102)를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75억9천400만원, 영업이익은 139억9천800만원이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곳은 일반 공모 청약 절차에 들어간다.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업 메쥬는 16∼17일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5∼11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가 2만1천6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희망범위 상단이다.
외국인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 한패스도 16∼17일 이틀에 걸쳐 일반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만9천원으로, 이 기업은 지난해 3분기에만 467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의료기기 기업 리센스메디컬은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2016년 설립된 리센스메디컬은 피부 냉각마취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 9∼1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희망 공모가는 9천∼1만1천원이다.
의약품 개발기업 인벤테라는 17일까지 수요예측을 이어간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는 1만2천100∼1만6천600원이다.
2018년 설립된 인벤테라는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아직 매출이 없으며 내년에 첫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다음은 다음 주 IPO 일정.
◇ 상장
▲ 카나프테라퓨틱스, 코스닥 16일, 공모가 2만원, 한국투자증권
▲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코스닥 20일, 공모가 2만6천원, 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 일반 청약
▲ 메쥬, 코스닥, 16∼17일, 공모가 2만1천600원, 신한투자증권
▲ 한패스, 코스닥 16∼17일, 공모가 1만9천원 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
▲ 리센스메디컬, 코스닥, 19∼20일, 희망 공모가 9천∼1만1천원, 한국투자증권·KB증권
◇ 수요예측
▲ 인벤테라, 코스닥, 11∼17일, 희망 공모가 1만2천100∼1만6천600원, NH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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